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회장 하금석)가 주관 및 시행하는 제14도감청탐색사”(WIS) 자격취득 특별과정이 오는 623일부터 72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종로구 한국특수교육재단 교육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동중영 코드원 대표이사, 김정국 셉코 대표이사, 대한민간조사협회 진기훈 이사가 총 3일간 총 21시간 일정으로 도감청 개론, 불법감청설비탐지업, 도감청 관련법, 도감청 예방 및 실습, 도감청 장비운용실습 등의 커리큘럼과 함께 자격취득 평가시험을 실시한다. 2011년부터 연 1회 실시되고 있는 도감청탐색사 자격취득과정은 지난해 13기를 배출한데 이어 PIA 탐정사 및 경비지도사, 공공기관, 군 경력자, 법무법인 및 보안업계에 실무 종사자들과 기업체 임직원 및 재직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제 11기 도감청탐색사 자격취득과정 입교생들이 특강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제 11기 도감청탐색사 자격취득과정 입교생들이 특강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도감청탐색 및 탐지장비 실무를 교육하는 김정국 교수는 각종 도청기, 도촬기, 위치추적기, 내시경 캠 등 불법장비를 제조, 판매, 유통, 소지 모두 불법이기 때문에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구입, 등록해야 하지만 특별한 문제의식 없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불법 도감청, 몰래카메라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개인프라이버시 침해사례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도감청탐지 자격취득 전문화 교육을 통하여 숙련된 도감청탐색 전문가를 배출하여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감청탐색사(WIS) 자격취득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 자격증과 함께 자격인증서, 아이디카드를 교부받게되며, 자격취득후에는 일반기업체 보안팀 및 법무감사팀, 보험회사 사고조사반, 신용정보회사, NGO단체, 등 관련 업종 취업시 유관직무 수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개인 및 법인으로 창업과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하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한국공인탐정협회(회장 하금석) 관계자들이 제 11기 도감청탐색사(WIS) 자격취득 합격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 11기 도감청탐색사(WIS) 자격취득자들이 합격자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도감청탐색사(WIS)를 자격취득 과정을 비롯하여 PIA탐정사 자격취득자 최다배출 국내 1(20236월 기준 누적 총 8,600 여명)를 자랑하는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은 한국민간특수행정학회를 모태로 하여 자격기본법에 의거, 경찰청(주무부처)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국내 최초로 PIA탐정사 자격을 등록(2009-0001)하였으며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탐정. 민간조사 학술 연구 개발은 물론 전문서적 발간 등 22년의 전통과 전문성을 갖춘 탐정(민간조사) 아카데미 전문교육기관이다.

관련 전문자격으로 특수경호사(PSG), 범죄심리상담사(CPC), 이혼상담사(DCA) 등 민간조사 및 경호경비분야 시큐리티산업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자격취득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동국대 법무대학원 PIA 탐정 최고경영자과정 78기 입교생을 모집중이다 (8월 19일 토요일 개강예정). 교육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spia.kr) 또는 (02-775-0071~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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