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료 심의 및 병원 마케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Q&A 공간이 생겨 병원 마케터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이버 카페 ‘의료광고연구소’가 지식인과 연계되는 ‘병원 마케팅 Q&A’와 ‘의료 광고 심의 Q&A’라는 2가지 게시판을 열어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 마케팅 Q&A는 병/의원의 홍보, 운영, CRM, 서비스 등 의료 마케팅 뿐 아니라 병원 전반의 정보를 함께 나누는 공간이다.

의료 광고 심의 Q&A는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서 지정한 의료광고심의를 연구하는 곳으로, 보다 정직하고 바른 의료광고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 네이버 카페 의료광고연구소에서 질문 Q&A 게시판을 오픈했다.
▲ 네이버 카페 의료광고연구소에서 질문 Q&A 게시판을 오픈했다.

의료광고연구소의 카페 운영자이자 병원 마케팅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출 부장은 “의료 마케팅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기에 두 게시판 개설의 호응도가 높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마케터 간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개설 의도를 전했다.

한편, 네이버 카페 <의료광고연구소>는 병/의원 전문서비스 기업인 ‘토토다우드’가 운영 중인 곳으로, 2012년 <의료심의연구소>라는 이름으로 개설하여 의료 심의를 중심으로 연구해오다 병원 마케팅, 병원 홍보, 병원 광고, 의료 행정, 병원마케팅성공사례 등 그 영역을 넓히며 2014년 <의료 광고 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현재 약 1천8백명의 병원 마케팅 실무자들이 모여있으며, 주기적으로 각종 세미나와 워크샵, 강의 등을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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