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4일 (월) 서울 종로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간조사협회 부설 대한공인탐정연구원의 개원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개원식에는 대한공인탐정연구원 정수상 원장(고양경찰서 서장),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하금석 이사장, 대한민간조사협회 김윤수 부회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천상범 교수 및 관련학계 교수와 전·현직 경찰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대한공인탐정연구원 정수상 원장은 취임사에서 “112 신고가 예전에는 접수 후 바로 출동으로 진행하였으나, 이제는 OECD 국가형으로 비긴급과 긴급을 구분하여 출동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에 국민의 피해회복, 권리회복 등을 위해서는 공인탐정의 법제화가 시급하다.” 고 강조하였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그동안 한국의 민간조사(탐정)제도 도입을 위해 약 16년에 거쳐 민간조사제도 법제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민간조사제도 도입에 필요한 학술연구 개발은 물론 민간조사원 교육, 전문서적 발간 등 민간조사(탐정) 분야에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PIA협회에서 실시하는 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은 동국대학교, 동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에서 공동으로 주관 및 시행하고 있으며, 과정을 수료하면 대학교 총장 명의의 교육수료증 및 수료패와 자격증 및 자격인증서, PIA 민간조사 신분증(아이디카드) 등을 받을 수 있고 자격취득에 따른 각종 특전 혜택을 얻을 수 있다.

PIA 민간조사(탐정) 자격취득 및 대학교, 대학원 최고위과정 교육 및 취업·창업에 관한 모든사항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 홈페이지(www.kspia.kr) 및 전화(02-775-007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