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을 차지한 이민지
▲ 2015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을 차지한 이민지

이민지 미스코리아가 청년미래 CEO포럼 초대과정에 가입했다.

2월 2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휴먼재단과 봉사활동을 함께 한 이민지 씨는 등정 이후 사회 참여를 위한 방법 중 첫 번째 시작으로 청년미래CEO포럼 모임에 가입했다.

청년미래CEO포럼은 국내 유일의 와인 최고위 과정인 BWS강남와인스쿨 최고위 과정에서 개설한 청년만을 위한 CEO과정이다. 와인을 통해 청년들의 사업과 경영에 올바른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개설되었다.

이민지 씨는 “청년들이 IT나 1인 스타트업, 창업 등의 활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저도 사업이나 경영 등에 뜻이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지만 이제 강남와인스쿨에서 개설된 청년 CEO모임을 다니면서 경영 등을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다녀서 경영이나 향후 각종 플랜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년간 최고위 과정의 노하우를 쌓은 강남와인스쿨이 보증하는 클럽 청년미래 CEO 과정은 강남와인스쿨에서 새로 시작한 청년들을 위한 최고위 모임으로 4개월 과정이며 주1회씩 교육을 실시한다. 4월 4일부터 개장하며 7월 25일까지 넉 달 과정으로 진행된다. 졸업 후에는 당연히 소믈리에 자격이 주어지며, 강남와인스쿨 최고위 과정의 졸업생 3,100명의 네트워크를 공유한다는 것이 이민지 씨는 주저하지 않고 참가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이다. 이미 강남와인스쿨은 수년간 최고위과정을 운영하며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때문에 3,100명의 졸업생과 같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청년미래 CEO 과정을 통해 Global 리더쉽과 Social Network를 겸비한 21세기형 CEO가 될 수 있다. 프랑스의 와인전문대학 Unive rsite Du Vin과의 자매결연으로 글로벌한 리더쉽과 수준 높은 커리큘럼,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왼쪽부터 BW강남와인스쿨 이동현 회장, 엄홍길 휴먼재단 엄홍길 대장,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 왼쪽부터 BW강남와인스쿨 이동현 회장, 엄홍길 휴먼재단 엄홍길 대장,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한국적인 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파

경기도 성남시에서 교회를 다니는 이 씨는 ‘섬기는 삶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다.

그는 “미스코리아가 된 뒤 여러 나눔 행사에 참석할 기회가 많아졌다”며 “요즘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미스코리아가 됐다”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성신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 씨는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의 왕관을 차지했다.

그는 “한국적인 것을 더 공부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멋지게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씨는 “미스코리아 대회 동안에도 누구를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고 좋은 추억을 만들자는 마음뿐이었다”며 “앞으로 어떤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크리스천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착하게 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 씨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미스 유니버스를 준비하며 대한민국 대표로 당당하게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자 노력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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