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이 공동 실시하는 PIA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에 경찰청 나영민 계장(경정)의 민간조사 제도 정책에 관한 특강이 2015년 9월 18일 동국대학교 학술관 307호 세미나실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특강은 수년간 우리나라의 민간조사 제도 정착을 위하여 노력해온 경찰청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들을 수 있는 뜻있는 자리였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PIA 동국대학교 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 교육생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참석한 동국대학교 PIA 최고위과정 교육생들은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남현우 전 서초경찰서장, 윤봉한 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이승우 법산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김용성 박사(현 은행지점장,) 허만일 박사(현한국전설엔지니어링 대표), 최윤호 엘리스산부인과 원장, 최상원 중령(전 제3야전사령부 감찰수사관), 이병익 양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차양오 회장(전 소방공무원), 윤택상 미법무사, 정명달 한성일보 사회부국장 등 대학교수, 변호사, 석․박사들과 은행지점장, 병원장, 중소기업대표 등 최고위급 전문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수강하고 있다.

이번 경찰청 나영민 계장의 특강을 통하여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이 약 15년간 노력해온 우리나라의 민간조사 제도 입법화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되어, 장차 신직업으로 육성되리라 전망되는 민간조사 제도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경찰청 민간조사제도 입법추진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에 큰 기대를 걸게 되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민간조사(탐정) 자격을 발급해온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은 앞으로도 경찰청과의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이어나가 민간조사 정책에 대한 정보는 물론, 학술연구 전문교육이나 민간조사 제도에 대하여 많은 부분을 공유하여,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에만 없었던 민간조사(탐정) 제도가 새로운 신직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협회(홈페이지 www.kspia.kr, 전화 02-775-007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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