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9일 토요일 동국대학교 법학관 모의법정실에서 개강한 민간조사사(PIA) 동국대학교 제73기 최고경영자과정이 2020년 10월 17일 4주차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경찰청수사국장과 대구지방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을 역임한 주상룡 전 청장이 ‘탐정의 역할 및 업무범위’ 에 관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현재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의 고문인 주상룡 전 청장의 특강에 73기 동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강중인 원생들은 열성적인 수업태도로 화답하였고 2시간동의 특강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민간조사(탐정) PIA 최고경영자과정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과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주관 및 시행하는 탐정분야 전문가 과정으로 약 12주동안 이론 및 실무 교육으로 진행되며, 민간조사관련법, 과학수사, 도청탐색, 사이버범죄조사, 화재감식, 교통사고조사, 보험범죄조사, 지식재산권조사, 미아․실종가출인 소재파악, 추적·미행감시기법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관련분야 최상급 전문 강사진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협력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PIA 민간조사(탐정)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민간조사사(PIA) 자격증은 물론 자격인증서, 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및 수료패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PIA 자격 취득자는 일반기업체 보안팀 및 법무감사팀, 보험회사사고조사반, 신용정보회사, NGO단체,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소 등 관련업종 취업은 물론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개인 및 법인으로 창업과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2020년 2월 4일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법률 제40조의 일부개정으로 시행일인 2020년 8월 5일 부터는 대한민국에서 탐정이라는 명칭을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질적으로 정보 자료수집 등 사실조사 등의 업무를 자유롭게 수임을 받아 민간조사 탐정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경찰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제2009-0001호) 자격증인 PIA민간조사(탐정)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후 자유업으로 탐정 민간조사 사무실을 창업하여 다양한 분야의 민간조사 업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은 국내 탐정 민간조사 분야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 관련기관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국의 민간조사(탐정)제도 학술연구 개발은 물론 전문교육 등 한국탐정제도 도입을 위해 약 20년동안 법제화 추진에 노력하고 있고, 자격기본법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제2009-1호)된 민간조사사(PIA) 자격취득 과정을 대학교 및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전국공개시험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PIA 민간조사(탐정) 자격취득 과정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과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이 공동 주관하고 사단법인 공인탐정연구협회에서 인증 및 평가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조사(탐정) 전문 자격증으로, 21C 새로운 유망 전문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군·경찰 출신 수사·조사 전문경력자 및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재 5500여명의 PIA 민간조사 자격 취득자를 배출하였고, 현재 관련업종 신용정보회사·로펌·법무법인·기업의 감사 조사팀·보험사고 조사팀 등 취업·창업 및 프리랜서 등 전문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및 PIA 탐정 자격취득 희망자는 서류심사 후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현재도 입교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추가로 접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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