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3. 파주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은 파주 00오피스텔이 최근 전문안전진단 업체로 부터 D 등급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구분소유주들과 세입자들이 공황상태에 놓여있다

파주 00오피스텔 시행사는 파주시로 부터 사용승인을 득한후 건물관리업체인 (주) ㄷㅎ에 오피스텔 관리를 맡겼으나 이 업체에서 파견된 당시 관리소장 ㅎ모씨는 2년차, 3년차 하자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파악 하였으나 5년차 하자인 철근 콘크리트 등의 하자에 대한 조사나 시공사를 상대로 해야할 하자보수 요청 등은 하질 않았다

현재 안전진단업체 진단에 의하면 위 하자외 배수시설 불량, 옥상방수조치 부재,  균열, 백화현상 등외 눈에 보이는 하자들이 사용승인 이후부터 상당수 존재했음을 알수 있고 또  5년차 하자에 해당되는 철근노출 문제등도 약간의 주의와 관심만 기울였더라도 조기발견 및 발빠른 조치를 할 수 있었던 문제였다고 한다

 D 등급을 받게 된 원인 중 하나인 부실공사 내역 중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은 콘크리트 강도로 위 오피스텔 경우 설계상 법적으로 요구되는 24Mpa에 훨씬 못 미치는 평균 16,3Mpa의 압축강도 판정을 받았는데 부분적으로는 압축강도 11Mpa~14Mpa 판정을 받았다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더구나 부설주차장 각층 기둥중 약 60~70% 가량에서 펀칭현상이 발견된데다 이 기둥과 벽 그리고 보 등 건물하중을 가장크게 받는 부분은 안전등급 5가지중 최하위 등급인 E 등급 판정을 받음으로 이러한 건물에 사용승인을 내준 파주시에 대한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SBS 보도에 의하면 시공사인 ㄱ건설은 이 오피스텔 관리주체들로 부터 5년차 하자 등에 대한 보수 또는 보강공사 요청을 하자담보책임기간안에 받은적이 없기에 5년차 하자에 대한 책임이 시공사엔 없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 오피스텔 구분소유주들은 월세수입감소와 대출금에 대한 압박을 받는외 미래가 불투명한 이 작은 오피스텔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이전 관리소장 ㅂ모씨가 운영하는 파주  부동산과 월세임대 매매등의 거래가 있었던 구분소유주들 중심으로 몇몇이 앞장서 ㅂ모씨가 관리소장 당시 위하자와 부실공사 등에 대한 하자보증기간내 조사나 보수 보강 요청을 하지 않은데 대한 책임추궁 대신 이러한 하자와 부실공사 내역을 찾아낸 현 관리단 대표겸 비상대책위원장인 ㅇ모씨에 대한 비방은 물론 이전 관리실 직원을 통해 알아낸 명확하지 않은 내용들을 앞세워 ㅇ모씨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붇고 있는 중이다

이제 부실공사에 대한 실체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침묵한 자들에 대한 사회정의 차원에서의 엄중한 책임추궁과 함께 공익차원에서의 사법부의 조사가 필요하고 이들로 부터 손해배상을 받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현재 위 문제들외 구분소유주들의 월세수입감소와 대출금 상환문제등에 도움을 주겠다고 한 정치인들 및 언론과의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 현 오피스텔 관리단장겸 비상대책위원장 ㅇ모씨는 조만간 정차인들및 언론인들과 위 문제에 대한 브리핑을 하게 된다고 한다 

민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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