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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아세안 3개국 도시외교 수행…성장동력 확보

박기범l승인2019.03.28l수정2019.03.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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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이 아세안 국가 순방 이틀째인 26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방문해 환영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2019.3.26 © 뉴스1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3박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자카르타 등 2개국, 3개 도시를 돌며 신남방정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도시정상외교를 수행하고 돌아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 외교·경제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것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앞서 아세안 3개국(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을 방문해 협력을 강화하며 외교 다변화에 주력한 바 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의 아세안 순방에 이은 도시외교 후속조치로 아세안시장 통상?관광?항만?조선 분야의 판로 확대, 스마트시티 정책수출 등 부산기업의 아세안시장 진출이란 실리를 챙기는 도시외교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 말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산 개최 당위성을 알리며 부산과 아세안의 특별관계를 구축했고, 9월 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첫 방문지인 쿠알룸푸르에서는 말레이시아 체육부장관 면담, 쿠알라품푸르 시장 면담 및 오찬, 에어아시아 엑스(Air Asia-X) CEO 면담, 2019 쿠알라룸푸르 비즈니스 포럼, 관광설명회에 참석했다.

이어 둘째 날 수라바야에서는 수라바야시장 면담 및 오찬,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조선소를 방문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자카르타에서는 인도네시아 체육청소년부장관 면담, 자카르타 주지사대리 면담 및 오찬, 부산종합무역사절단 비즈니스 상담회, 아세안사무국 방문, 언론인 간담회, 부산의 밤 행사 개최를 진행했다.

종합무역사절단 상담회에서는 경제진흥권-GAMMA 간 협력 MOU를 체결했다. 특히 에어아시아 CEO와는 직항 확대 등을 논의하며 동남권 신공항의 건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아세안 순방을 통해 구축된 해외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세안 국가,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협의된 사항을 실행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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