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과 백석대학교 송기신 부총장은 지난 11월 15일 충북 천안의 백석대학교에서 탐정(민간조사) 최고위과정, PIA 민간조사 자격취득 전문화 교육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두 단체는 머지않아 법제화가 되리라 유력시되는 탐정(민간조사)에 관한 교육과정의 합리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백기종 대한공인탐정연구원 원장, 김남일 백석대학교 교목실장, 나주봉 사단법인 전국미아실종인가족찾기 시민의모임 회장, 김상균 백석대학교 경찰학부장 외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두 단체의 협약을 축하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는 백석대학교의 PIA탐정(민간조사) 위탁교육기관으로써 교육에 대한 홍보 및 현장실습, 취업확대 방안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교수진교육과정기술 등을 제공함으로써 탐정(민간조사) 특수분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와 백석대학교는 탐정(민간조사) 분야 우수인력 개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민간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민간조사원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 공인탐정 법제화 추진,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공동 연구를 통해 체계화 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은 “이번 백석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고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민간조사업 저변 확대와 신직업 육성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는 우리나라 탐정 민간조사 분야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국내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련기관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국의 탐정(민간조사) 제도 학술연구 개발은 물론 전문교육 등 한국탐정제도 도입을 위해 15년 이상을 법제화 추진에 노력하고 있고, 자격기본법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제2009-1호)된 PIA 민간조사사 탐정 자격취득 과정을 대학교 대학원 최고위과정, 일반 공개시험과정을 통해 탐정 민간조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내달 동국대학교 탐정 민간조사 제67기 최고위과정 개강이 예정되어 있다.

PIA 탐정 민간조사 최고위과정 희망자는 서류심사 후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입교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뻗어나갈 PIA 탐정(민간조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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