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려는 공인탐정 신직업의 일환으로 탐정(민간조사) 실무·창업과정을 개설한다.

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관련학계 업계와 함께 한국의 탐정(민간조사) 제도 법제화 추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온 탐정(민간조사) 양성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 유일한 탐정(민간조사) 자격취득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PIA협회에서 운영하는 탐정 교육 장면
▲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PIA협회에서 운영하는 탐정 교육 장면

탐정(민간조사) 제도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법제화 되어있는 서비스 전문 직종으로 현재 OECD 34개국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법제화되지 않았으나 고용노동부에서 신직업 육성추진 직종으로 선정하여 한국직업사전에 정식으로 등재하였고, 현재 법제화 추진을 목적으로 국무조정실에서 법무부 ․ 경찰청 ․ 소관부처 조정이 진행되어왔다.

이번 탐정 민간조사 실무 ․ 창업과정은, 그동안 대학교 ․ 대학원 등에서 PIA 탐정(민간조사) 최고위과정으로 교육을 수료했거나 자격을 취득하면서 이론적인 기본 지식은 습득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실무능력이 부족하여 업무를 하지 못했던 많은 예비 민간조사원은 물론 일반 민간조사원을 꿈꾸는 사람들을 상대로 탐정 실기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어 취업 ․ 창업 ․ 프리랜서 실무 중심의 전문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서울 종로에 위치한 PIA 탐정 민간조사 아카데미 건물 전경
▲ 서울 종로에 위치한 PIA 탐정 민간조사 아카데미 건물 전경

또한 하금석 회장은 머지않아 한국에서 공인탐정이 정착되면 탐정(민간조사) 국가자격 시험대비 전문학원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여 한국 최고의 탐정(민간조사) 아카데미로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번 탐정 민간조사 실무 ․ 창업과정의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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