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12월 27일 오후 2시 본원 8층 대강당에서 ‘2016년 정부3.0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정부 3.0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 한 해 동안 청소년맞춤형으로 추진한 정부 3.0 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11개 과제의 성과발표 후 심사를 통해 4건의 과제가 우수성과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단의 ‘학교 밖 청소년 서비스 자원맵’사례가, 우수상에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상담1388 종합DB 구축’사례가 선정되었다.

장려상은 상담연구부의 ‘취약청소년의 학업개선을 위한 학습플래너 개발·보급’과 통합지원관리부의 ‘신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컨설팅 제공’ 사례가 차지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권승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기관 임직원들의 정부 3.0 성과창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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