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노인종합복지관이 경기도가 지원하는 2016년도 공유경제확산을 위한 제안사업에 선정되어 ‘꿈을 나누는 사진관’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경제란 재화나 공간, 경험과 재능을 개인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나눠 쓰는 개념으로 인식하여 독점과 경쟁이 아닌 공유와 협동의 알고리즘으로 정의되며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정책적으로 추진중인 경제모델이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본 사업에 ‘꿈을 나누는 사진관’ 프로그램으로 지원하여 선정된 바 있으며, ‘사람의 공유, 물건의 공유, 정보의 공유’를 모토로 이후 어르신들에 대한 1, 2차 사진기술교육 프로그램, 스튜디오 정비, 촬영 기자재 및 소모품 확보 등을 진행하여 왔다.

‘꿈을 나누는 사진관’은 스튜디오 공간, 카메라와 조명등 촬영 장비, 사진 인화 및 출력 장비, 인화용 소모품 등을 누구에게나 무료로 기본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행사 및 취약계층에 대한 촬영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 사진관 및 기자재 이용안내 등을 복지관에 소속된 어르신들이 직접 진행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열린 사진관을 통해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노력중인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의 ‘꿈을 나누는 사진관’에 대한 자세한 사용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 ‘꿈을 나누는 사진관’을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지관은 2016년의 사업 결산에 즈음하여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사진전이 진행 중이니 많이 분들이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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