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1일 일본 제일의 탐정협회인 일반사단법인 일본조사업협회 임원단이 2박3일 일정으로 서울 종로의 대한민간조사협회를 방문하여 한국 일본 양국의 탐정(민간조사)업 현황에 대한 토론회를 거행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한민간조사협회 강영규 총재, 하금석 회장, 김윤수 부회장, 김성도 부회장, 박상융 자문변호사 등 여러 임원진과 대한공인탐정연구원 정수상 원장, PIA탐정(민간조사) 교수협의회 권진용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일반사단법인 일본조사업협회에서는 기구치 히데미 회장, 오토 요시하루 부회장, 마츠우라 고지 부회장, 에노모토 아키히토 전무, 오부나이 요시오 이사 등 약 20명이 내한·참석하여 한국과 일본의 탐정(민간조사) 제도 발전과 상호 교류에 대한 업무를 다시 한번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간조사협회와 일본조사업협회는 지난 2014년 6월 국제 업무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2년여동안 지속적인 왕래와 탐정 현지교육 등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오고 있는 관계로, 양국의 업계 최고를 달리고 있는 단체들이다.
방문 2일째인 12일에는 경찰청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탐정(민간조사) 제도화 추진에 대한 상세한 진행상황을 견학하기도 하였다.

일반사단법인 일본조사업협회의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하여 양 단체는 국제 업무 교류에 대한 상호 발전을 위해 한국의 탐정(민간조사)제도 발전과 PIA 민간조사 전문자격 및 양성교육 등 국제교류에 더욱더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큰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조사업협회 임원들에게는 대한민간조사협회의 특별 명예 회원증이 수여되었고, 대한민간조사협회는 앞으로 일본 탐정요원들을 상대로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PIA탐정(민간조사) 전문인력 양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PIA 탐정(민간조사) 대학교 최고위과정 등 민간조사 전문자격취득에 더욱 매진하기 위하여 오는 11월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PIA 탐정(민간조사) 제62기 최고위과정 개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 대구 수성대학교, 부산 동의대학교 등에서도 PIA탐정(민간조사) 자격취득 최고위과정 모집중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자격기본법 제17조 의거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제2009-0001호)된 PIA탐정(민간조사) 자격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에서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민간자격협회에서 인증 및 평가하는 국내 최초 탐정 자격증으로, 21C 새로운 유망 전문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PIA 탐정(민간조사) 최고위과정은 서류심사 후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응시가 가능하며, 탐정(민간조사) 자격취득 대학교 최고위과정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홈페이지www.kspia.kr) 또는 1599-627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정보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