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8월 18일 오전 11시 교내 5동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부모를 포함한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개 학부·과 113명의 학생이 후학기 및 조기 학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 호원대학교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에게 학위증을 수여하는 강희성 총장 (사진제공: 호원대학교)
▲ 호원대학교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에게 학위증을 수여하는 강희성 총장 (사진제공: 호원대학교)

경영학사 10명, 경찰학사1명, 공학사 15명, 관광학사 7명, 교육학사 3명, 문학사 2명, 미용예술학사 7명, 법학사 2명, 사회복지학사 3명, 소방행정학사 2명, 예술학사 32명, 응급구조학사 1명, 이학사 14명, 작업치료학사 2명, 체육학사 10명, 행정학사 2명 등 총 113명이다.

또한 학위수여식에는 김다흰(사이버수사경찰학부, 13학번)학생 외 4명이 조기 졸업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 산동성 출신인 왕청한(경영학부, 13학번)학생 외 6명의 외국인 학생도 함께 학위를 받았다.

늦깎이 졸업생 김기덕(건축학부, 99학번)학우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학업을 마치게 되었다”며 “늦었지만 학업을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학창시절에 쏟은 열정은 자신의 삶의 기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최선을 다해 학업을 마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값진 인생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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