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PIA 탐정(민간조사) 자격취득자들이 미국 탐정자격 전문화교육 수업을 받고 있다.
▲ 한국의 PIA 탐정(민간조사) 자격취득자들이 미국 탐정자격 전문화교육 수업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민간조사 교육의 대명사인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과 미국세계보안기술전문대학/레이븐법집행전문기관(World Task Force Security College/ Raven Legal Task Force)이 올해 3월 맺었던 업무제휴 협약 체결로 인하여 PIA 탐정(민간조사) 회원들이 OECD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적인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미 시행중인 호주공인탐정연합회(Australia PI Licence)와 사단법인 일본조사업협회(Japan PI Licence)에 이어 OECD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적인 교류 활동을 목적으로 국내 최초 미국 워싱턴주 미국탐정(Private Detective) 연수교육이 지난 7월 12일 열흘간 미국 워싱턴주 현지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특별교육과정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PIA협회의 PIA 민간조사사 자격취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미국탐정관련법 및 행불자 추적기법, 법정증거자료 수집 및 재판·법정진술, 정보자료 수집 및 개인정보 조회와 신원조회, 전술사격(주화기 M-4, 보조화기 9mm) 훈련 등의 전문화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교육과정을 마치고 한국PIA협회와 미국세계보안기술전문대학 관계자들이 화합을 다지고 있다.
▲ 교육과정을 마치고 한국PIA협회와 미국세계보안기술전문대학 관계자들이 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번 현지 교육연수로 장차 한·미 양국 단체간의 협력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아가 한·미간의 탐정(민간조사) 업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관계자들은 희망하고 있다.

탐정(민간조사) 자격취득은 서류심사 후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응시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spia.kr) 또는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PIA협회(02-775-0071)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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