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2015년 7월 내놓은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이 시상하는 우수 금융신상품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상품으로, 금융권역 별로 2개의 상품이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나눠 선정된다.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고객이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춰, 같은 보험료라면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저해지환급형 상품이다.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하고, 보험료 납입완료 후 해지환급률은 평균 20%포인트 높으며, 동일 보험료로 사망보험금을 최대 25%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예정해지율을 반영해 저해지환급금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이라는 점에 대해 독창성과 진보성을, 저해지환급형 설계를 통해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중도 해지율을 감소시켜 유지율을 제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유용성을 인정받아 7월 31일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이 같은 특징으로 인해 출시 5개월만에 월납입보험료 누계 실적이 62억 원을 넘어서고(62억 4600만 원), 가입 건수도 3만 2400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기준)

▲ ING생명이 2015년 7월 내놓은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ING생명)
▲ ING생명이 2015년 7월 내놓은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ING생명)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보험료 수준을 낮춰 고객들이 계약을 장기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제대로 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ING생명은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4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4,000만 원부터이다.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1~5%할인율을 적용 받으며, 근로소득자에 한하여 납부한 보험료의 연 최대 100만 원에 대하여 소득세법에서 정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FC와 콜센터(1588-5005)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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