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남 대표이사 (사진제공: 시스트란인터내셔널)
▲ 최창남 대표이사 (사진제공: 시스트란인터내셔널)

세계 1위 자동번역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새 대표이사로 최창남 전 오라클 Global ISV/OEM 사업부문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 한국 오라클에서 CMU사업본부장 및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ISV/OEM Japan AP 사업담당 부문장, 한국을 포함한 일본 아시아 사업 총괄 임원을 역임, 다양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보유한 경력을 갖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국경이 없어지듯 언어장벽도 점차 허물어지는 것이 추세”라며 “미래 IT사업의 주요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자동번역, 음성인식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더스트리의 융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한국업체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시스트란을 만들수 있다는 확신감을 가지고 취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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