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5일 종로 대한행정사회 대회의실에서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하금석 회장과 대한행정사회 김만복 회장은 행정사업 업무영역 확대 방안으로 탐정·행정사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양 기관은 신용정보업법 개정으로 탐정업이 자유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행정사업 창업자들이 행정사법 제2조에 의거 사실조사 확인 업무가 명시되어 있어 행정사 탐정업 업역 확대 방안으로 탐정업 겸업 필요성을 인식하고, 머지않아 법제화가 유력시되는 사설탐정에 관한 전문지식습득과 탐정 제도 발전을 위하여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대한행정사회에서는 김만복 회장, 이용만 상임부회장, 김경득 교육연수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한국공인탐정협회에서는 하금석 회장, 백기종 대한공인탐정연구원 원장, 강동욱 한국탐정학회 회장, 전병화 충청남도지부장, 김태완 대외협력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약을 축하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인탐정협회와 대한행정사회는 21C 새로운 유망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탐정·행정사 분야를 학문적, 실무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함께 노력을 하기로 하였으며 행정사 회원들이 사설탐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특수행정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공인탐정협회와 대한행정사회는 행정사 정회원들이 사설탐정 분야에 관심을 갖고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과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PIA사설탐정사 전문자격취득 기회를 부여하고 행정사 사실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탐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으며 탐정제도  법제화 추진에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국공인탐정협회 하금석 회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사 및 탐정업의 저변 확대와 학문적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하였고, 대한행정사회 김만복 회장은 앞으로 탐정제도 발전을 위해 행정사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는 우리나라 탐정 민간조사 분야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 관련기관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국의 탐정 제도 및 학술연구 개발은 물론 전문교육 등 한국 탐정제도 도입을 위해 22년 동안 법제화 추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탐정제도 학술 연구 개발 등 선구자 및 개척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본 교육재단/협회에서는 자격기본법에 의거 경찰청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제2009-1호)된 PIA사설탐정사 자격취득 과정을 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일반 공개 시험 과정을 통해 탐정 민간조사 군·경찰 수사, 조사 경력자 등 전문 인력을 약 8,000명 가까이 배출하여 각 전문분야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하는 탐정사관학교 전문교육기관 협회로 알려져 있다. 현재도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PIA사설탐정사 제76기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진행중에 있다.

6월 개강 예정으로 있는 동국대학교 PIA사설탐정사 제77기 여름학기 최고경영자과정 희망자는 서류심사 후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입교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정보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