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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검찰' 나치처럼 괴물이 됐다…썪은 부위 도려내야"

서혜림l승인2021.09.10l수정2021.09.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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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식당에서 열린 을(乙) 권리보장 공약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을 권리찾기 공약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1.9.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후보는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서초동의 위험한 엘리트들은 이미 괴물이 되어버린 듯 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직에 충성하고 직무에 충실하며 주어진 역할을 다했을 뿐이다'는 2차 세계대전 후 나치에 부역한 사람들이 보인 태도였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바름, 사람다움, 정의로움은 인간 본연의 가치가 빠진 성실함이 언제든 거악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말"이라며 "잘못된 성실함이 엘리트의 것이 되면 위험성이 배가 된다"고 했다.

이어 "더군다나 그 엘리트가 국민들로부터 막강한 권한을 위임받은 공직자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며 "나치에 협력한 '위험한 엘리트'들이 게르만 민족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 것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2021년 윤석열 검찰에서 일군의 '위험한 엘리트'들의 모습을 다시 본다"며 "이제 (검찰) 개혁으로는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수술이 필요해 보이며, 악성 종양은 제거하고 썩은 부위는 도려내야 한다"며 "그래야 새 피가 돌고 몸이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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