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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라임 김봉현 접대' 검사들 남부지검에 수사의뢰

서미선l승인2020.10.20l수정2020.10.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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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법무부는 라임자산운용 사태 주범으로 지목되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구속기소)이 주장한 '검사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접대 대상자 일부를 특정해 서울남부지검에 수사의뢰했다.

법무부는 19일 "지난 16일부터 3일에 걸쳐 김 전 회장을 직접 조사하는 등 감찰 결과, 금품 및 향응을 접대받았다는 의혹이 있는 일부 대상자들을 특정했다"며 "향후 신속한 수사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안으로 판단돼 본건 수사에 착수한 서울남부지검에 대상자들에 대해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김 전 회장이 주장한 해당 의혹에 대해 "다수 검사 및 검찰 수사관 관련 중대 비위"라며 "검찰 자체 감찰로는 공정성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즉시 법무부장관 지시로 직접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관련 수사 진행 경과를 참고해 나머지 비위 의혹에 대해서도 진상규명을 위한 감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수원고검 산하 검찰청 국정감사에서 해당 비위 의혹에 연루된 검사들이 직무배제됐냐는 여당 의원 질의를 받고 "내부적으로는 이 보도(옥중 입장문)에 나와 있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분들로 정리됐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6일 언론에 공개한 옥중 입장문에서 2019년 7월께 서울 청담동 소재 룸살롱에서 A변호사와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상당 술접대를 했고, 이 중 1명은 얼마 뒤 라임 수사팀에 합류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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