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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피해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15억 추가 투입

박정양l승인2020.04.28l수정2020.04.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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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문화예술계를 지원하는 사업에 15억4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예술인 긴급지원' 사업에 마감일인 지난 20일 기준 당초 선정 규모 500여건의 10배에 해당하는 4999건이 접수됐다.

이에 문화예술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점을 재인식하고 당초 계획했던 사업을 조정해 더 많은 예술가에게 지원혜택을 돌아갈 수 있도록 추가 재원을 확보, 선정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재원은 당초 45억원에서 15억4000만원을 늘린 총 60억4000만원을 투입하며 지원건수는 당초 500건에서 300건을 늘린 830건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 예술계를 위해 총 45억원의 예산을 편성,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각 부문별 지원사업의 선정결과는 오는 29일부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며 신청서 등을 제출받아 최대한 신속하게 선정자에게 지원금을 배부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생계와 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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