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월 3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의 비상임 위원 7명을 새롭게 임명하고 서울 국립극단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신임 위원들의 임기는 2년(’20. 1. 3.~’22. 1. 3.)이다. 새롭게 임명된 위원 7명은 ▲ 김난숙 영화사 진진 대표, ▲ 김여진 배우(사진), ▲ 김영진 명지대학교 교수, ▲ 모지은 한국영화감독조합 부대표, ▲ 문재철 중앙대학교 교수, ▲ 유창서 한국영상위원회 이사, ▲ 최재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표(전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이다. (성명 가나다순)

영화계 내 추천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이번 위원 선임은,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연령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한 결과이다. 박양우 장관은 “2020년 영화발전기금 예산 1,000억 원 시대를 맞이해 신임 위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영화진흥위원회를 운영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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