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및 모바일 운세 업체 헬로우운세는 현재 높은 평점으로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속시원한 궁합’이 포털사이트 다음운세에서도 10,000원에‘속편한 궁합’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 궁합을 보게 되면 의례 ‘겉궁합’ 보다는 ‘속궁합’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 이는 부부간의 성생활이 원만해서 사이좋게 살아갈 수 있을지 사주를 통해 미리 살펴본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겉궁합과 속궁합은 무엇이고 과연 결혼에 앞서 꼭 따져보아야 하는 것일까? 역술인들은 연애결혼이면 몰라도 중매결혼이라면‘속궁합을 봐두는 게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속궁합이 흔히 생각하는 성생활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 헬로우운세의 속시원한 궁합이 포털사이트 다음운세에서도 10,000원에 속편한 궁합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헬로우운세의 속시원한 궁합이 포털사이트 다음운세에서도 10,000원에 속편한 궁합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및 모바일 운세 업체 헬로우운세의 전문 역학자에 따르면 속궁합의 본래 의미는 조금 다른데, 사주의 생년, 월, 일, 시 4가지 중 띠와 월을 가지고 집안, 가문 등 대외관계가 원만할지를 따져보는 게 겉궁합이고, 일과 시 두 기둥을 가지고 부부간의 내면이 잘 어울리나를 따져보는 게 속궁합이라고 한다. 따라서 본래의 속궁합은 성격, 기질, 건강 등 종합적으로 부부간의 문제를 분석하는 것이지 성생활만을 따지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그러나 본래 의미와 관계없이 사주를 풀어서 부부간 성생활의 조화 여부를 파악 할 수도 있는데 속궁합에서 기질 건강 등의 문제와 아울러 성 능력을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오행의 구조에 따라 화끈하다, 오래간다, 불같이 뜨겁다 등 작용력을 파악하고 남녀간의 사주를 비교해 정확히 알아낼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사실들로 인해 결혼을 앞둔 커플들은 궁합 보는 것이 결혼 전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보고 있는데, 그 중에 최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볼 수 있는 궁합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인 A씨(여,29)는 얼마 전 결혼을 앞두고 인터넷으로 궁합 서비스를 찾다가 헬로우운세에서 서비스 중인 ‘속편한 궁합’을 봤었다고 한다. “인터넷 운세라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성격, 재물, 가족 궁합은 물론 가장 중요한 속궁합 내용까지 자세히 풀이되어 있어서 만족했다.”라며 “궁합 결과가 안 좋은 부분은 궁합클리닉이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해결방안까지 제시해줘서 찜찜했던 부분을 어느정도 지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궁합 개발사인 헬로우운세에서 서비스 중인 ‘속시원한 궁합’은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높은 평점으로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 다음운세에서는 같은 가격에‘속편한 궁합’이라는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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