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복지TV와 시사연합신문사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5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 大賞’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과 각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해당 분야에서 공헌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 등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는 기관단체의 추천과 지난 9일~11일까지 주최측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정발전대상에 국회의원 홍문종 의원, 유성엽 의원 등이 수상했고, 지방의정발전대상에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 최웅식 의원 ▲양천구 의회 나성희 의원 ▲전 전라북도의회 김종담 의원 ▲전 서울시의회 최홍우 의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지방자치발전대상에 광명시 양기대 시장이 수상했다.
행복나눔 복지위원장상에는 △이재희 씨 △유희태 씨 △김경암 씨 △김태근 씨 △하금석 씨 △임진수 씨 △양용주 씨 등이 수상했다.
재능나눔복지위원장상에는 참예울봉사단 박해상 단장이, 행복나눔 정무위원장상에는 미래상조119 송기호 회장이 수상했다.
문화예술부문 미래창조과학방통위원장상에는 ▲가수 강진, 유화, 진성 ▲국악 서명희 씨, 전옥희 씨가 수상했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에는 △코미디에 서인석 씨, 정귀영 씨 △연극에 박정희 씨, 화가에 박영길 씨, 김인기 씨, 이정원 씨 등이 수상했다.
한편 행복나눔봉사대상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감사패는 ▲신동아국제여행사 김봉조 대표 ▲신한포토 임종상 대표 ▲미소영농법인 김봉임 이사 ▲서종 손만석 대표 ▲가인기획 이용섭 대표 ▲하늘보리 백남철 대표 등에게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복지TV 최규옥 회장은 “이번 시상식에 선 모든 이들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이들의 이웃사랑이 단지 미담으로만 그칠 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바램을 전했다.
박광일 기자 (웰페어뉴스) | openwel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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